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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P

[MBTI] 강사(a.k.a. 좋은어른)를 꿈꾸는 INFP들에게 (INFP 직업 이야기)

 

안녕하세요, INFP 여러분!

혹시 다른 사람을 가르칠 때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상대방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때

가슴 벅찬 보람이나

희열을 느끼시지 않나요?

 

저는 우연한 기회에 학원 강사가 되었고

그만두고 싶었던 적도 여러 번 있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

아침이 여유로운 강사의 하루,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지루할 틈 없는 수업 시간,

그리고 이 예측불가능한 하루를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나 자신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

 

이 모든 것이 결국

강사로서의 생활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보다 행복한 일은 없다'

'이렇게 매일같이 웃으면서 일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 길을 선택한 데 확신을 가졌습니다.

 

저처럼 이미 강사이시거나 혹은

강사 또는 교사 분야에서의 직업을 꿈꾸는

어느 INFP들에게는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16 personalities - Premium Profile

[적합한 직업 이야기]

일부 번역하여 게시합니다. 

전문 번역가가 아니기에 부족합니다.

어색한 번역식 투를 줄이기 위하여, 

의미가 변형되지 않는 선에서

덧붙인 살들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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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부분은

③ 교육 영역 입니다.


16 personalities에서 말하는

'INFP에게 적합한 직업군'

① 창의적인 예술 영역

② 헬스케어

③ 교육

④ 공공서비스 및 사회복지

⑤ 서비스산업

각각의 이야기를 

차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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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심리상담사를 꿈꾸는 INFP들에게 (INFP 직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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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P 중재자들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꽤 잘 맞는다. 그들은 특유의 상상력, 오랜 시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형성된 자신만의 직관, 그리고 공감 능력으로 나이 어린 학생들(초중고등학생)과 교류한다. 학생뿐 아니라 성인에게는 특히 인류애(humanity)를 가르칠 때 열정적이고 또 창의적인 주제를 선정하여 제시한다. 사실 INFP 중재자들은 누구를 가르치느냐에 관계없이, 그들의 학생들 개개인을 존중하며, 구체적인 특성과 요구를 가진 개인으로서 대한다. 그들은 시험 점수나 틀에 박힌 성공에의 측정 기준(1등급, 100점 따위)을 넘어, 각 학생들이 고유하게 가진 잠재력을 훑어볼 줄 안다.  

어쩌면 하루 온종일 그들의 학생 또는 동료들과 끊임없이 교류하는 것이 꽤나 성가신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NFP 중재자들은 자신이 학생들을 더 나은 방향으로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그 느낌을 즐긴다. 

선생님이나 교수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INFP 중재자들은 학습지도 카운슬러, 양호 선생님, 학교 심리학자 또는 심지어는 스포츠 코치와 같은 교육과 관련한 직업을 고려할 수도 있다. 또한 그들의 개인적인 종교적 믿음에 따라, 신념 체계 안에서 인류애를 갖고 사랑을 나누며 훌륭한 종교 지도자가 될 수도 있다.


INFP에게 적합한 교육계 포지션 

유치원, 초등학교, 또는 고등학교 선생님
대학 강사 (특히 종교, 철학, 또는 문학)
성인 대상 교육 강사
학습지도 카운셀러
스포츠 코치
종교 교육자

 


 

 

저는 어쩌면 학생들과 함께 하며

'좋은 어른' 인 듯한 기분을

더 즐기고 또 그에 감사해했던 것 같아요. 

'좋은 어른'이라는 말은 너무 추상적이지만

저는 사실 '좋은 어른'이 꿈인것 같습니다.

 

 

아이를 성적과 같은

외부요인으로 평가하지 않으며

장난은 장난으로 맞받아치며

권위 의식을 내려놓고

그러나 장난과 예의는 똑바로 구분하도록

선을 긋고

지키기로 약속한 비밀은 끝내 지켜줌으로써

 

아이들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저를 통해

시험 점수만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어가는 것

 

끝내 벗어나고 싶으면서도

결국 벗어나지 못하는 이 강사 생활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내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있다'

이 마약 같은 생각때문인 것 같습니다.

 

 

 

 ▼예술가를 꿈꾸신다면?

 

 

 

 ▼심리상담사를 꿈꾸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