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1. 10. 16.
부평시장(깡통시장) 김영상회, 불타는 세일! 일본과자!
2011. 부산 세 번째 방문. 그러나 세 번째 방문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부평시장과 국제시장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두 번은 오직 부산국제영화제(BIFF)만을 위한 방문이었기 때문에. 두 번의 3박 4일간 대체 해운대와 BIFF VILLAGE 근처에서만 뭐하고 놀았는지. (하긴. 바다만 하루종일 보고 있어도 좋은게, 서울 사는 사람들이다.) 이번에도 역시 BIFF 기간에 부산을 찾았지만, 영화보다는 부산탐방이 우선이었다. 그리고 부산 탐방 중 가장 재미났던 것은, 바로 '시장' 사실은 '할매유부전골'을 먹겠다고 부평시장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찾은 '김영상회', 그곳에서 다양하고 맛있는 일본과자들과 조우했다! 다이어트 한다고 군것질거리 안 먹은지 꽤 되는데, 부산에 머물러 있는 동안만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