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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책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예담


언제 읽었는지는 모르겠다

줄 그어진 것 없이 꼭지만 접혀있는 페이지를 읽어보았는데

어떤 문장 때문에 꼭지를 접은 건지도 모르겠다


그 언젠가 과거에 내 가슴에 울림을 주었던 문장이라도

시간이 흐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시기에 어느 문장이 좋았는지 정확하게 줄 그어 놓는 것이

값진 흔적이 될 수 있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저자
박민규 지음
출판사
예담 | 2009-07-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외모 이데올로기에 대한 야심찬 반격!우리는 모두 죽은 ‘왕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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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으면서, 조금 더 곱씹으며 읽을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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