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동 라파 사우나 - 첫방문!!!!!!

자수정 사우나 쿠폰을 다 채우고 한 명 무료 이용으로 뽕뽑고 난 후!

철산동 블로거로서 건너편 라파사우나를 가보지 않을 수 없었던 나!

낯선 입구 앞에서 낯설지 않은 쌩얼로 마주한 나와 나의 때친

▲ 라파 사우나 요금표

▼ 자수정 사우나 요금표

오잉?! 이상하다 라파 사우나 들어갈 때 "오 자수정 사우나보다 싼 것 같은데?"라며 요금을 지불했는데

가격표를 비교하니까 대인 야간 자수정 7500 라파 8500 무려 천원이나 비싸네?! 희한하다아

낯선 사우나 입구에서 우왕좌왕ㅋ 자수정 사우나랑 시스템이 살짝 달라서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자연 그대로의 몸으로 사우나 입장! 음 역시 사우나는 거기서 거기야.ㅋㅋ 딱히 특별할 건 없었는데

라파 사우나의 메리트를 굳이 꼽자면, 물이 더 뜨거웠다!!!!!! 더 뜨거운 탕이 있어서 그건 만족!!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전해지는 뜨듯한 전율을 만끽하며 때친과 서로의 근황을 공유한 후에

사이좋게 때를 밀기 시작했으나 - 헐 때가 안나와ㅠㅠ 좌절 실망 의욕 상실 슴무룩 때무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서로의 등을 가볍게 밀어주는 걸로 오늘의 때타임을 마무리했다

때친이 계란이랑 쪼꼬우유 사줘서 야밤에 냠냠하고 집으로 빠빠잉 오늘의 라파 사우나 방문기 끝!

다음에 라파 사우나 갈 땐 때밀이 요금을 알아와야겠다! 자수정 때밀이 요금과 또 비교해봐야지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