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 INFP 열정적인 중재자형
서른이 넘어도 직업 고민은 계속된다
INFP을 위한 직업 이야기
다섯 번째. 서비스직은 어떨까?
안녕하세요, INFP 여러분!
혹시 서비스직에서 근무해보신 적 있으세요?
많은 사람들이 감정노동이라고 하는데,
사실 웃으면서 고객을 대하는 게
나는 생각보다 할 만하다고 느끼거나,
나만 찾는 단골 고객이 생긴 적 있으신가요?
도넛 가게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마음이 잘 맞았고,
역세권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특히 점심 무렵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요.
이상하게 바빠서 정신없어도웃음이 나왔고
그 덕에 제게만 주문을 받겠다는 고객도 있었어요.
이후 카페에서 알바를 할 때도 마찬가지였죠.
가끔 힘든 고객은 있었지만,
내 웃음이 고객의 웃음으로 돌아올 때
큰 보람을 느꼈었어요.
MBTI 성격유형검사를 하기도 전에 저는
'서비스직에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주 찰떡같이 옳은 결정이었던 거죠.
현재 '교육 서비스' 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니
제 적성을 잘 찾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서비스직 분야에서의 직업을 꿈꾸는
어느 INFP들에게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16 personalities - Premium Profile
[적합한 직업 이야기]를
일부 번역하여 게시합니다.
전문 번역가가 아니기에 부족합니다.
어색한 번역식 투를 줄이기 위하여,
의미가 변형되지 않는 선에서
덧붙인 살들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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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16personalities.com
오늘 소개해드릴 부분은
⑤ 서비스산업 입니다.
16 personalities에서 말하는
'INFP에게 적합한 직업군'
① 창의적인 예술 영역
② 헬스케어
③ 교육
④ 공공서비스 및 사회복지
⑤ 서비스산업
각각의 이야기를
차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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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INFP들에게 (INFP 직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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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ce Industry
▶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때, 혹은 그저 누군가의 '단 하루' 뿐일 지라도 내가 좋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할 때, INFP 중재자들은 몹시 만족한다. 만약 INFP 중재자들이 고객들과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맺을 수 있는 환경을 발견한다면, 그들은 판매 또는 서비스 산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할 수 있는 흔한 서비스가 아니라, 개인 맞춤형 서비스(예를 들어 1:1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단골 고객을 유치할 수 있으며, 진심으로 자신의 고객에게 귀를 기울이는 INFP 중재자들을 만난 고객은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꾸준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도 INFP 중재자들에게 매력적인 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압박이 적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적에 대한 압박, 회사 위계질서에 대한 압박, 승진에 대한 압박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비스직은 INFP가 자기 계발을 지속할 수 있는 유연함을 제공하고, 이 덕분에 INFP는 자신들의 자유 시간에 개인적인 목표를 추구할 수 있다.
이러한 여유로움은 개인 기업가를 꿈꾸는 INFP 중재자들이 자신의 독립적인 사업체를 꾸릴 수 있도록 돕는다. 자신의 개인 사업을 준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서비스 산업은 장기적으로 적합하다. 고급 호텔에서부터 훌륭한 식당에 이르기까지, 최고급 산업은, 특히 도시나 여행 중심지에서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에게 놀랄 만큼 후한 대가(높은 급여)를 제공한다.
그렇긴 하지만, 사명이나 교양 수준이 INFP 중재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고용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성향의 사람들은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고용주가 추구하는 가치가 일치하는 곳에서 일하는 것을 원한다. (그러지 않을 경우, 오래 일하지 못하고 금방 그만둘 가능성이 높다.) 그들이 (가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필요 없는) 진정한 자신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직업이 필요하다.
INFP에게 적합한 서비스직 분야 포지션
음식 서비스: 식당 주인, 종업원, 또는 매니저, 바리스타, 바텐더, 소믈리에
환대: 호텔 직원 또는 매니저, 아침 식사가 제공되는 숙박시설(에어비앤비, 게스트하우스 등) 주인, 방학 임대업(휴가 임대업) 주인
소매점 경영자 또는 매니저
여행 가이드
마무리하며
어렸을 때 게스트하우스를 차리는 게
제 꿈이었던 적도 있어요.
놀랍게도, 그 일이 정확하게 적혀있네요.
어렸을 때 꾸었던 꿈들 혹은
제가 적성에 맞다고 생각한 것들이
크게 빗나가지 않았다는 게 신기해요.
오늘도 MBTI INFP 직업이야기
흥미로우셨나요?
다음에는
개인 사업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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