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6. 12. 31.
[부산] 장소별 @이기대공원
어젯밤 야근하고 들어온 친구와 맥주 마시며 이야기 나누느라 늦게 잔 탓도 있지만특별히 일찍 일어나야 할 이유가 없었기에뒹굴뒹굴 허리가 아플 때까지 누워 있다가, 허기가 동력이 되어 나와보니 해가 중천에 떠 있었다.꽃게탕 집 @두메산골에 도착하니 (아무 것도 안했는데) 1시 ㅋㅋㅋㅋㅋ한 시간 가량 꽃게탕을 천천히 먹고, @카페슈슈에서 마늘빵 겟, 하고 @이기대 공원으로 향했다 저멀리 달맞이 공원부터 동백섬, 마린시티, 장산, 백산, 광안대교가 한 눈에 보이는 풍경이 맑은 하늘! 빵같은 구름! 월요일까지만해도 비가 억수로 내렸다던데, 우리가 부산에 있는 내내 날씨는 정말 최고였다 @이기대공원 해안산책로 가는 길이 있는데, 해안산책로로 가는거 아니면 완전 산행길..내가 몇 년 전에 길을 잘못 들어 그 산행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