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5. 8. 18.
[매봉산 글램핑] 매봉 캠핑장 근처 마트 (현리터미널 마트)
매봉산 글램핑을 가기로 결정한 후에 한 가지 고민거리?가 생겼다.스물여덟이나 됐다고 이젠 걷고 지하철타고 걷고 버스타고 하는 과정을 겪는 것이 은근히 부담이 되었던 것!그래도 우리에겐 선택권이 없었으므로ㅋㅋㅋㅋㅋ 다음과 같은 계획을 세웠다. 1. 청량리 롯데마트에서 장을 본다2. 셋이 짐을 나눠 들고 1330번 좌석버스를 탄다3. 현리터미널에서 내려 픽업 서비스를 받는다4. 매봉산 글램핑 도착한다 청량리 롯데마트에서 나름 현명하게 장보기를 마치고 좌석버스를 탔는데그 때부터 이것저것 걱정이 생겼다.그 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 고기를 너무 빨리 산거 아닌가? 우리 고기, 상태 괜찮겠지?버스를 타고도 약 1시간 반은 가야 하는 길이었고날씨도 무척 더웠기 때문에 우리 고기씨의 안위가 걱정이 되었다 도착하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