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TV
2017. 12. 27.
[김생민의 영수증] 고운말요정 김생민이 드러난 장면 (E05 / 171224)
사실 난 팟캐스트 을 들어본 적도 없고, 도 마찬가지였다.주변 친구들이 재미있다고 추천할 때도 도저히 음악 듣는 것을 포기하고 팟캐스트를 듣게 되질 않았던 것.그러다가 최근 TV방송으로 진출한 을 보기 시작했는데, 아 완전히 푹 빠져버렸다. 너무 극단적인 조언을 해줄 때도 있지만, 김생민은 그저 김생민이 해주고 싶은 조언을 해주는 것이고받아들이느냐 안 받아들이느냐, 그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어느 만큼이냐는 온전히 우리에게 달린 것이므로"그렇게까지 살아야하냐"는 식의 반응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그렇게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면 하면 되고, 그건 내게 너무 가혹하다 느껴지면 덜 하면 되고.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하든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뚜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져서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