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음악
2014. 9. 16.
♪ 고백
메디앙스 정모 때, '고백'이라는 노래가 두 번 나온다.뜨거운 감자의 고백,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 뜨거운 감자의 고백에 맞추어 폭스트롯을 추던 메디앙스 사람들.모던은 딱,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달이 차고 내 마음도 차고 이대로 담아두기엔 너무 안타까워 너를 향해 가는데달은 나에게 오라 손짓하고 귓속에 얘길하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 순간이야제일 맘에 드는 옷을 입고 노란꽃 한송이를 손에 들고 널 바라보다 그만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네 이게 아닌데 내 맘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 말이 남았는데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이 아니야 그보다 더욱더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준비했단말야 숨이 차고 밤공기도 차고 두 눈을 감아야만 니 모습이 보여 걸을 수가 없는데구름 위를 걷는다는 말이 과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