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책
2016. 6. 19.
[사랑이라니, 선영아] 김연수, 문학동네
아니 이런 예쁜 빨강에, 예쁜 노랑이라니.나는 정말 이 두 색의 조화가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iPhone effect) 사랑이라니, 선영아국내도서저자 : 김연수출판 : 문학동네 2015.10.03상세보기선영, 광수, 진우 김연수 작가의 소설은, 원더보이 외엔 전부 실패한 줄로만 알았더니, 아니었다.안 읽은 줄 알고 도서관에서 냉큼 빌려왔는데 아무래도 읽었던 것만 같다.언제 읽었는지는 모르지만 기억에 남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공감하지 못했던 것이니 다시 읽게된 것이 나쁘진 않았고그 사이 더 많은 사랑의 감정을 경험했을 터이니 전에 읽었던 때보다 더 공감하며 읽을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계속... 읽었으나 여전히.읽은 지 고작 사흘 쯤 지났는데 벌써.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아주 솔직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