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우리동네
2015. 10. 6.
철산동 오쭈 쭈꾸미 - 모듬튀김은 비추
스트레스가 머리 끝까지 차올라 두통까지 왔던 날이었다.술은 어제 진탕 마셔서 술로써 풀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엄~~청 매운 거 먹자!" 오늘같은 날은 #홍초불닭이 딱인데고등학생 시절 나의 즐겨찾기 홍초불닭은이유도 모른 채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고그 대신 먹기로 한 것이, 바로 쭈꾸미!!!!!! 최근 새로 생긴 오쭈 쭈꾸미 철산점을 방문했다. 친절,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지만알바생들의 미숙함이 자꾸 눈에 거슬렸고너무 많은 메뉴에 선택장애가 올 뻔했고특히 사이드메뉴로 시킨 모듬튀김에 개충격!!! 7,000원이나 하는 모듬튀김이..대략 김말이 1/2 크기로 네 개 (포장마차 김말이 사이즈 기준으로 1/2크기)새우튀김 세 개 정도 쭈꾸미 튀김인가 세 개 정도그리고 흔하디 흔한 감튀가 밑바닥에 좌라락 깔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