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우리동네
2014. 12. 31.
철산동 즉석떡볶이 전문점 Crazy 떡 (크레이지 떡)
화요일 아침.엄마도 오랜만에 외출할 일 없고 나는 출근 시간이 늦고. 집에 반찬도 별로 없고 입맛도 없고.외식 조건이 딱 갖추어진 날이었다.예상한 대로 엄마가 물어왔다, "나가서 먹을까?"룰루랄라 엄마랑 찾아간 곳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Crazy 떡"예전에 Kitchen 어쩌구 라는 파스타 전문점이 있던 장소에 새로 생긴 즉석떡볶이 전문점 나는 처음 들어본 가게였으나 메뉴판에 적혀있기를, 수천명이 인정한 맛집이라고.맛도 맛이지만, 학생들이 많은 철산동에서 번창하기에 참 좋은 가게가 아닌가 싶다.친구들 세넷이 모여 가서 사리 넣고 밥 볶아서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