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역시 자두네 특이해 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길을 걷다가 랜덤으로 내 귀에 꽂힌 이 노래에 대한 내 생각은.
아끼는 사람에겐 정말 밥부터 챙겨주고 싶은 마음
그 사람이 끼니 거르는 걸 보면 자꾸 마음이 쓰이고
아 이 노래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노래구나
삼시세끼 챙겨먹는 건 내 생활신조
내 기준에선 삶의 질을 결정짓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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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언제나 바쁘네요 정신 없어 보여요
모든걸 내려 놓고 주위를 둘러 봐요
빨리 전화 하세요
해가 넘어 갔어요 캄캄한 밤이네요
할일이 쌓였어도 챙길 건 챙겨야죠
식사부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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