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원님 블로그에서 <황금빛 내 인생>이라는 짧은 리뷰를 읽었을 뿐인데
1월 15일 오후 10시 30분 즈음 1회 시작
시곗바늘이 한 바퀴 돌고도 남는 16시간이 지난 16일 오후 14시 쯤 출근 준비를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쉼표.
논스탑 정주행!
아침에 이런 내 모습 보고 출근하신 아빠가 퇴근하시자마자 "괜찮아?" "계속 볼거야?" 물으셔서
"한 회만 더 보고 자려고요"하니까 "에이, 이왕 보는 거 끝까지 봐야지, 궁금해서 잠 못 자." 하셨다.
역시 우리 아빠 흐흐
오늘 또 한번 느낀 점: 드라마는 시작하는 거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