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한 지 5개월 째.
처음엔 빈야사요가가 좋았는데, 취향이 바뀌어 요즘엔 비트요가가 좋다.
특히 워밍업 부분.
호흡에 집중하면서,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다 보면은 정말 온 몸에 피가 골고루 따뜻하게 흐르는 기분이다.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것.
춤 뿐만이 아니라 요가 역시도 특정 음악에 특정 동작을 계속 반복하다 보니, 음악만 들어도 몸이 움직인다.
음악은 기억을 끄집어내는 데 가장 효과적인 도구인 것 같다.
연휴라고 늦잠만 오부지게 자서 몸도 찌뿌드드한데, 워밍업 동작 한 번 해볼까.
오우.. 근데 이게, 요가 동작 없이 음악만 들으면 조금 무서울 수도 있긴 한데.. 특히, 밤에는 듣지 않으시는게..
# Buddha Bar VIII: Pompon Finkelstein - Lost in Reflection (La Forza Del Destino by G. Verdi) (본동작 시작 시)
# Buddha Bar VIII: Alihan Samedov - Son Nefes (Deep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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