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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영화

문화생활/영화 2014. 9. 11. [Begin Again] 노래 들으니 또 보고 싶어진다 # 9월 8일, 추석연휴의 시작을 알리며- KU시네마테크에서 나 홀로. 추석 당일, 친가쪽에 들러 점심을 먹고 집에 돌아오니 5시 쯤.아 이대로 연휴를 끝낼 수는 없는데, 아쉬운데, 안되는데, 하다가 급하게 영화 상영시간표를 알아보고 출발했다.6시 50분 영화, 광고 없이 정시에 시작하는 영화관인데 정확하게 6시 50분에 도착해서 급하게 표 끊고 들어갔다. 비긴 어게인 (2014) Begin Again 8.9감독존 카니출연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 헤일리 스타인펠드, 제임스 코덴정보로맨스/멜로 | 미국 | 104 분 | 2014-08-13 # 주인공 이름: 그레타, 댄, 데이브 원스 이상으로 감동적이면서, 훨씬 더 재미있는. 중간중간 터지는 깨알같은 웃음.아 헐크아저씨 정말 매력적이다..
문화생활/영화 2014. 9. 11. [족구왕] 미친듯이 평범해서 더 재미있는 영화 제목 그대로다. 정말 상상이상으로 평범하다. 그런데 캐릭터가 진짜 독특해.ㅋㅋㅋㅋㅋㅋㅋ누군가가, 이 영화 정도면 그냥 집에서 불법 다운로드 받아서 봐도 괜찮지 않겠냐고 했는데, 절대 아니다.이런 영화는 진짜 혼자 보면 완전 재미없다.영화관에서 사람들이랑 쿡쿡대면서 같이 봐야지 더 웃기다. 주인공 홍만섭(안재홍 분)을 보면서 생각했다.'저 분은 애초에 연기자인 것 같지는 않아.. 족구 잘하는 사람들 모아다가 그 중에 연기력 테스트를 해서 뽑은 사람 아닐까?'그만큼 평범하다. 그런데 사람은 역시, 외모만으로 평가하면 안 되는 것이,쥐뿔 뭣도 없는데 자신감 넘치고, 여자에게 당당하고, 진실되고, 성실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한 열정 넘치고, 또, 특히, 운동 잘하고.하니까 마지막에는 홍만섭을 바라보는 나의..
문화생활/영화 2014. 8. 12. [The Romantic] Trailer 내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영화로 영어 공부를 한다고 한 달 내내 봤는데도, 다시 보니까 또 가슴이 두근거리는 영화.아마 지금까지 서른 번은 넘게 봤을 텐데도 또 보고 싶어지는 영화.특히 한스짐머(Hans zimmer)의 OST 때문에 듣는 귀마저 황홀해지는 영화.The Romantic (로맨틱 홀리데이)_ Kate Winslet, Cameron Diaz, Jude Law, Jack Black 주연.
문화생활/영화 2014. 8. 9. [댄서의 순정] 1000 years 메디앙스 정모 시간 때였나, 1000 years 노래가 나와서 이 장면이 갑자기 너무 보고 싶어짐.그런데 문제는; 지금 보니 별로 감흥이 없다.처음 이 장면을 보았을 때는 문근영 춤 너무 잘 춘다 생각하며, 굉장히 충격이 컸었는데메디앙스 사람들의 춤 보다가 이 장면 보니... 이건 완전 카메라 회전빨+_+ 그래도 예쁘다, 노래도 좋고.
문화생활/영화 2013. 3. 12. [dirty dancing] time of my life (final dance) 노래에 취하고, 파트너에게 취하고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에 흠뻑 취한 상태.가만히 보기만 해도 황홀해지는 장면. Now I've had the time of my life No I never felt like this before Yes I swear it's the truth And I owe it all to you Cos I've had the time of my life And I owe it all to you I've been waiting for so long Now I've finally found someone who’ll stand by me We saw the writing on the wall As we felt this magical fantasy Now with passion in..
문화생활/영화 2013. 3. 12. [말할 수 없는 비밀] 피아노 배틀 주걸륜이 연출하고, 주걸륜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 이 장면은 봐도봐도 즐겁다. 눈과 귀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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