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방문
2016. 7. 23.
160722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목동운동장
지하철에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광고를 보자마자 '앗 이거 꼭 가야지!' 했다.그리곤 카메라로 찰칵 찍어 카톡으로 전송! 이거 가자! 좋아, 가자!그런데 그런 생각을 한 게, 말하면 입아프지만, 물론 우리뿐만이 아니었을건데 야시장에 가기로 계획한 전 날, 야시장 후기 검색해보곤 새삼스레 놀라고 말았던거지.너무너무너무 많아.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계단 오르는 것보다 더 싫어하는 게 가만히 서 있는건데가만히 서서 3-40분을 기다려야 야식 하나 겨우 먹는다니. No way!!!!!!더군다나 7월 22일 그묘일 밤은, 더워도 너무 더운 살인적인 날이었다. 그래서 원래 가고자 했던 여의나루 야시장은 포기,목동운동장으로 향했다. 한 여름 밤의 한강을 놓친 건 좀 아쉽지만, 한강이 뭐다냐.기다리다 지치고, 인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