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4. 9. 28.
My stuff #1. 스타벅스 로고 콜드컵
처음에는 물통을 이용했다.그런데 다섯번 이상 뚜껑을 돌려야 물을 마실 수 있는 물통은 수업 중에 굉장히 불편하다.물통 열다가 필기해야 할 일이 생기고, 그러면 물 마실 타이밍 놓치고,그렇게 하루에 물 한 잔도 안 마신 날이 많았다. 그래서 자꾸 빈스토리 라떼를 사마시게 되었다.빨대가 꽂혀 있으니까 마시기가 편했다. 여름과 맞물렸을 때는, 날씨 때문에라도 자꾸 커피가 마시고 싶어졌다.일주일에 두세번 씩 빈스토리 가락점에서 마시는 라떼 아이스 값이 어마무시했다. 그래서 올해 8월 즈음부터는 편의점으로 향했다.라떼는 아니었지만 무설탕 아메리카노 + 얼음이 든 빨대컵까지 해서한 잔에 1000원! 그렇게 2주가 흘렀다. 이것도 지속 가능한 플랜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대책을 강구해야했다. 고민을 거듭한 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