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구입
2017. 1. 16.
스몰바치북스 원고지 캘린더 2017 :-)
오래된 관행은 아니지만, 연말 혹은 신년 선물로 주로 캘린더를 선물해오고 있다. 마치 다음 해, 혹은 그 해 1년을 선물하는 기분이 든다고 해야 하나. 작년 UE(Unlimited Edition)에서 데려온 두 개의 캘린더도 각자 주인을 찾아갔고, 그 집에 무사히 안착했(기를 바란)다. 약 3년 전까지만 해도, 연말이 되면 나의 다음 해를 위한 스케쥴러를 구입하는 데만 온 신경이 곤두서 있었는데 이제는 한 가지가 더 늘어난 셈이다. 바로, 캘린더! 그런데 최근, 달력만큼이나 좋아하는 것이 생겼다. 바로, 원고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원고지 형식을 띈 기록 매체'라고 하는 것이 좋겠다. '진짜 원고지'를 구입하지는 않으니까(ㅎㅎ) 예를 들면, 원고지 형식의 포스트잇, 원고지 형식을 빌린 편지지 등.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