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책
2014. 10. 27.
[살고 싶다] 이동원, 나무옆의자
이 책을 읽고는,내 주변에는 이리도 책을 추천해줄 사람이 없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 책 너무 괜찮다고 추천하고 싶은데, 내 추천을 받아서 실제로 이 책을 읽을 만큼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생각나지 않는다. 아쉽다. 군대 말투 재밌다.틱틱거리는 말투 속에 숨어 있는 따뜻함이 좋았다. (소설 속 말투... 실제로는 다를 수 있겠지만;) 살고 싶다저자이동원 지음출판사나무옆의자 | 2014-05-23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1억원 고료 2014년 제10회 세계문학상 수상작삶을 사랑하는 ... 나는 띄엄띄엄 읽어나가다 한 구절에 머물렀다. 노란 포스트잇 위의 붉은 글씨가 강렬했다.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성경에 그런 말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