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
2020. 3. 22.
[MBTI] 서비스직을 꿈꾸는 INFP들에게 (INFP 직업 이야기)
MBTI - INFP 열정적인 중재자형 서른이 넘어도 직업 고민은 계속된다 INFP을 위한 직업 이야기 다섯 번째. 서비스직은 어떨까? 안녕하세요, INFP 여러분! 혹시 서비스직에서 근무해보신 적 있으세요? 많은 사람들이 감정노동이라고 하는데, 사실 웃으면서 고객을 대하는 게 나는 생각보다 할 만하다고 느끼거나, 나만 찾는 단골 고객이 생긴 적 있으신가요? 도넛 가게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마음이 잘 맞았고, 역세권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특히 점심 무렵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요. 이상하게 바빠서 정신없어도웃음이 나왔고 그 덕에 제게만 주문을 받겠다는 고객도 있었어요. 이후 카페에서 알바를 할 때도 마찬가지였죠. 가끔 힘든 고객은 있었지만, 내 웃음이 고객의 웃음으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