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4. 9. 21.
두시간짜리 여행,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에너지가 없는 나에게, 셀프 선물을 하기로 결정.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서 새로운 자극도 받고 예쁜 거 있음 구매도 하고 그러려고 즉흥적으로 다녀왔다.9월 18일 목요일, 그날 아침 결정한 거라 티켓을 10,000원 다 주고 구매한 게 쪼금 아쉽지만그래도 이날 너무너무너무 에너지 충전 만땅할 수 있어서 후회는 없는걸로! 혼자 가서 그랬는지, 나도 모르게 자꾸 말을 걸었다. 그들이 말을 걸기도 했다.이 그림의 의미는 뭔지, 혹은 그들이 추구하는 바가 무언지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여행 다녀온 기분이야. 내가 핸드메이드페어에서 사온 것들, 혹은 받은 것들. 1. bright morning 흰꽃민들레뿌리수2. 일러스트레이터 안녕 님의 엽서와 눈물여행기, 명함 5장3. tokie_o 레몬차4. 리예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