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나름 파티 준비한다고 네일 좀 해볼까 해서
며칠 손톱도 기르고 젤네일도 바르고 했더니 손톱이 다 망가졌다
역시 내게 그런 섬세한 여성스러움은 맞지 않아..
이모한테 빌려온 젤네일 셀프로 하다가 개망하고 셀프로 지운다고 또 개고생하고.
손톱 사이엔 자꾸 뭐가 끼어들어가고.
하아 그냥 지워버리고 손톱 깎고 하니 속편하다
다시 짧아진 손톱바디에 지금 당장은 좀 못생겨 보이긴하지만
그래도 난 내 분홍분홍한 손톱 본색깔이 좋당
내 손톱건강 되찾기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