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동 볼링장 "천호ROCK 볼링클럽"

광명시 철산동에도 볼링장이 있다!!!

이럴수가.

꼬맹이 시절엔 수영을 배운다고 다니던, 스무살이 넘어서는 요가를 다닌다고 1년을 넘게 드나들던, 

원어민에게 회화를 배워보겠다고 두 달여간 오갔던, 심지어는 어느 곳에 면접을 보겠다고도 다녀온,

바로 그 광명사회체육센터에 볼리장이 있었다. 두둥

건물 외관 사진은 찍지 못했고, 또 볼링장의 심볼 볼링핀도 있었는데, 다음에 찍어와야지.

# 천호락볼링클럽 영업시간

연중무휴 영업, 평일 오전 10:00 ~ 새벽 02:00 (금, 토는 03: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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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무한도전 댄스스포츠 특집 덕에 가입하게 된 대학연합 댄스스포츠 동아리가 있었는데,

그 곳에서 우리는 가히 체육인 동아리라 해도 될 만큼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하였다.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춤추고 점심 먹고나면 저녁에 술 마시기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그 사이 볼링, 야구, 탁구, 4구, 포켓볼, 가끔은 공원 가서 농구, 자전거, 롤러브레이드, 등을 즐기곤 했고

나는 동아리 활동을 하며 특히 볼링에 재주를 보였더랬다. (ㅋㅋㅋ)

그리고 어제, 역시나 또 무한도전 덕분에! 볼링장을 찾게되었던 것.

하 3월 18일자 무한도전 너무 배꼽빠지게 웃으면서 보다가

아, 나도 오버워치 같은 PC 게임 해보고 싶다, 볼링 하고 싶다, 브루마블 하고 싶다, 생각했는데

내 친구랑 마음이 딱 통해서 바로 우리 동네 볼링장 알아보고, 다음 날 출똥했다.

▼ 저녁에는 이렇게 반짝반짝

▼ 다트도 있고, 인형뽑기도 있고, 사진엔 없지만 오락실 게임도 있다. 볼링 2게임 후에 다트로 마무리하고 나옴 (ㅋㅋ)

▼ 취중볼링

▼ 주말요금으로 두 명이서 20,000원 (4,500x2게임x2명)+(대화료1,000x2명)

▼ 오예 나 101점 캬캬 근데 역시 첫 판이 가장 점수가 좋다. 

▼ 오 나 발에 번쩍번쩍 불난다

담번엔 브루마블해야지 히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