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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음악 2015. 6. 9. ♪ 라디(Ra.D) - 엄마 두서없이 적어내려가는 긴 글보다이 음악 한 곡으로 정리하는 하루
일상 2015. 6. 8. I wonder who you are 가끔, 정말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 지금 당장 생각하려니 또 생각이 나지 않지만내 인생에 저 사람은 꼭 함께면 좋겠다저 사람이 내 친구면 내 삶이 조금 더 다채로워지겠다 혹은 행복해지겠다싶은 그런 사람이 종종 나타나는데용기가 없거나 혹은 내가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니거나등의 이유로 내가 먼저 다가가본 적은 없다 마음이 통하기가 쉬운게 아닌데내 마음이 이렇게 막 뛰면서 아 친해지고 싶다 만나고 싶다 얘기하고 싶다그런 느낌을 주는 사람 만나는 것도 정말 드문데 그냥 그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하다.http://blog.naver.com/leeojsh
문화생활/음악 2015. 6. 7. ♪ 산이, 레이나 - 한 여름밤의 꿀 (Special Live) 한 여름밤의 꿀이 될 줄 알았는데그냥 한 여름밤의 꿈근데 이 Special Live 영상 정말 예쁘다. 산이가 레이나 바라보는 눈빛.
문화생활/영화 2015. 6. 5.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초록의 땅을 찾아 갑작스럽게 잡힌 약속매드맥스 재밌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마침 매드맥스를 보자며.오늘 잡혀있었던 약속 수요일로 당겨 만난 덕분에일주일에 영화 세 편을 보는, 문화생활녀가 되었다. 맥주를 사들고 들어가서 빨대 꽂아 마시며 보는데 하아 맛있다.영화관에서 맥주 마시는 거 처음이었는데 괜찮은 듯하지만 주의할 점, 큰 맥주로 사가면 음.. 터질 수 있어요.러닝타임 2시간짜리 영화에는 350ml가 딱 좋습니다 롯데월드몰에서 보자는 말에 조금 걱정이 되었으나 오늘의 파트너는 생명부적이라크에서도 살아돌아온 자신의 생존운빨을 믿으라며.ㅋㅋㅋ 오늘 아니었으면 딱히 가볼 일 없는 곳에 첫 발을 디딘 소감. 오 고급져.처음 보는 브랜드도 많고 맛나니도 많아 보이고 그런데 사람은 없고. 좋아.또 기회가 되면 가고 싶을 듯. 꼭..
일상 2015. 6. 2. Thanks to you 한 시간에 한 명의 학생만으로 만족하고 행복할 줄 알기가끔씩 있는 힘든 학생때문에 나머지 학생들에게까지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나에게 보람을 가져다주는 단 한 명의 학생 덕분으로 다른 학생들에게도 더 성실해지는그런 리나티처되기. 나름 발상의 전환이라면 전환.여태까지는 단 한 명만 날 힘들게 해도 그 1시간이 너무 괴로웠던 것 같다.이제는 단 한 명만 날 즐겁게 해도 고마운 마음으로 가르쳐야지. 어제 Amazing family 교재를 배우고 있는 은지(초2)에게본문 내용에서 확장된 질문, Are you my sister? 를 물었는데No, I am not your sister.라고 정말 정확한 답변이 돌아와서기쁨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그리고 정말 행복했던 그 1시간. 행복해지는 건 어려운 일이 아..
문화생활/음악 2015. 6. 2. ♪ 소란(SORAN) - 혹시 자리 비었나요 명품코러스 깨알코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깨가 들썩이는 후렴구, 혹시 자리 비었나요~ 나는 이러지도 못해 절대 이런 말을 못해 난자신 있게 멋진 얘길 해야 하는데 바본가 봐 I know there's an empty seat. Would it be strange if it was for me? I don't want to be a bother, I don't want to intrude.But it seems like your life needs and interlude.So because there is an empty seat. I want to ask you, can I sit here please?
문화생활/음악 2015. 6. 2. ♪ 좋아서 하는 밴드 - 너에게 흔들리고 있어 하아 정말 안타깝게도 마음에 드는 라이브 영상을 찾지 못한 관계로제일 듣기 좋은 앨범버전으로.여름보다는 봄에 듣기 참 좋을 것 같은 느낌인데 하지만 계절이 무슨 상관이야 - 이 느낌 이 설렘 참 좋아 널 봐서 그런 걸까 날 보며 그렇게 웃지 말아 난 너에게 흔들리고 있어우후우 널 만지고 싶은걸 후우 난 널 가지고 싶은걸우후우 닿을 듯 말듯 한 너를 후우 난 몰래 바라보고 있어(네 손이) 살짝살짝 닿아도 깜짝깜짝 놀라 난 꼼짝 않던 내 맘이 자꾸 너를 돌아봐(내 손을) 살짝살짝 스쳐도 깜짝깜짝 놀라 난 꼼짝 않던 내 맘이 자꾸 너를 부르네
일상 2015. 6. 2. 깊은..... 빡침 방금 확인한 메일.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 종료어쩌란 말인가 내가 제일 귀찮아 하는게 백업인데그... 그 모든 데이터를... 어느.. 어느 세월에... 옛날 옛적 중학교 시절 친구와 공유하던 일기 사이트 폐쇄한다고 했을때도진짜 개충격먹고 일일이 백업한다고 고생했는데 또 이런 사태가 발생하다니 어떤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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