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초 나눔이벤트하며 쓴 편지들과 미처 사진으로 남기지 않았던 편지들까지 더하면 을미년에 약 서른장 정도의 편지를 쓴 것 같다. 더이상 엽서 사지 말자 기껏 다짐해봤자 예쁜 엽서 만나면 결국 또 사버리고 마는 내 성격에 내 방 엽서통은 평생 마를 날 없겠지만 그럼에도 쌓여가는 엽서보다 소진하는 엽서가 더 많은 병신년 되기를.
가끔은 우편배달도 해요
주소를 기꺼이 공유해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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