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2015년 스케쥴러를 쭉 훑으며 한 해를 돌아봤고, 추억했고, 기억했으며, 반성했다.
left: TO DO LIST에 적어둔 것들은 뭐 하나 해낸 것이; 거의 없다. 그나마 손이라도 댄 것은 우쿨렐레. 물론 4회 배우다가 말았지만. 손편지 블로그 업로드는 몰아서 하기 바쁘고. 필카 많이 찍어 사진전 하고 싶었는데 필카가 무거워서 원. 일상에 품고 다니기 쉽지 않다. 여행 다닐 때 찍기야 했지만 롤 세 개가 모아지지 않아서 10월에 찍은 필름을 여태 인화하지 못했다. 흠
right: 매년 스케쥴러 앞장에 적어두는 새해 다짐들. 1. 무엇이든 꾸준히 하기: 2015년 마지막날에 "나 이것만은 365일 꾸준히 했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2.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 챙기기 3. 내 갈 길 찾기 (혹은 찾기 위해 노력하기) 4. 열심히 사는 경이가 되자! 5. 유종의미를 거두자. 그래도 꽤 동그라미에 가깝게 다 잘 한 것 같다. 좋아쓰.
한 달에 한 번 편지 쓰기로 결심해놓고 그게 잘 되지 않았는데, 몰아쓴 엽서들 합쳐보니 그래도 30장. 한달 평균 2장씩은 쓴 걸로!
2015년의 큰 그림. 이직하기! 일단 큰 그림 그리기 성공.
1. 요가 꾸준히 실패
2. 메디앙스 꾸준히 성공
3. 실패
4. 블로그 성공
5. 책 읽기 성공
6. 영어공부 restart 실패
50 퍼센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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