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싫은 사람> <극한견주> <주말엔 숲으로>
한 번 열었더니 멈출 수가 없는 만화책 읽으며 어제오늘 아침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예전엔 '저녁은 포기할 수 없어' '절대 주말은 포기할 수 없어' 였다면
이제는 '여유로운 아침, 완전한 내 시간은 포기할 수 없어'가 되었다 후후
물론 또 바뀌겠지만.
마스다 미리 만화는 정말, 괜히 공감만화라고 불리는 게 아닌 것 같다.
<아무래도 싫은 사람> 읽으면서는 아주 그냥, 그동안 내가 느낀 불편함이 바로 그거라고! 무릎을 탁 치며
아무래도 싫은 부분에 대해 상대방에게 표현해야 하는 순간에, 이 책을 사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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