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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8년을 맞이하며


오늘이 17년의 마지막 날인데, 마지막 날이라는 것을 자꾸 잊는다.

점점 연말과 새해에 무뎌지고 있다. 


그럼에도 새해가 시작된다는 것은 좋은 일인 것 같다.

나를 돌아볼 기회를 주니까

나의 앞으로를 꿈꾸게끔 하니까



2017년에는 16개의 작고 큰 목표를 세우고, 4개를 달성했다. (달성률 고작 25%)


COMPLETED

1. 공간 정리 2. 건강 검진 3. 마라톤 with SUE 4. 운전 익숙해지기


POSTPONED 

1. 홈메이드 선물 2. 필카 3. 요가 4. 사진전 프로젝트, 인터뷰 프로젝트 

5. 오픈컬리지, 러빙핸즈멘토링 7. 책 출판 (주제: 강화도) 8. 저축 9. 사진 정리


DELETED

1. 영어컨텐츠 만들기 (초딩용, 회화입문용, 과외용) 2. 강연 주제: 기록하는 삶 3. 침대 맡에 시집




2018년에는 다음과 같은 단기, 중기, 장기적인 목표가 있다. 어째.. 뭐 하나 쉬운 것들이 없어보인다.


1. 저축 (구체적인 저축목표액과 지출목표액 설정 완료)

2. 마라톤 2회 (부산, 서울)

3. 분기에 한 번씩 오븐 요리 (집에 있는 오븐을 썩히지 말자..)

4. 필카 시작

5. 요가는 잠시 keep, 걷기, 달리기로 운동 꾸준히 하기

6. 홈메이드 또는 핸드메이드 선물

7. PL TESOL

8. 경제 공부

9. 책 40권 이상, 영화 40편 이상

10. 긴 글 쓰기 훈련

11. 여행 (상반기1회 하반기1회)

12. 2019년 엄마 장사 시작 꿈꾸며 단계별 임무 완수하기

13. 10년 이내 개인적인 목표를 꿈꾸며 경기도 또는 광명시 참여예산 사업선정 진행 방향 살펴보기

14. 마지막으로.. 일 그만두지 않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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