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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컴백


지난주는 감기 때문에 정신을 차리지 못해서 한 주 내내 12시간씩 잤다.

퇴근하자마자 씻고 누우면 10시, 다음날 아침 10시 넘어서까지 꼼지락댔다.

월수금 요가도 다 빠지면서 뒹굴뒹굴했더니 감기가 나았다.

잔기침만 좀 남아 있는 정도. 아, 코도 좀 막힌다.


주로 오전 시간에 포스팅을 하는데

아팠던 한 주간 포스팅을 좀 쉬었더니 그새 어색하다.

그 한 주간, 지하철에서 책도 못 읽고 잠만 잤더니

포스팅거리가 없다.


오늘이 반납날인데 빌려온 책 중에 두 권밖에 읽지 못했다. 

세 권이 남아있다.

이것들 얼른 읽고 포스팅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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