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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4년 크리스마스에는





아아 크림생맥주여




정말 예뻤던 초승달과 해가 저무는 풍경




강릉 안목해변 Coffee Cupper

초콜렛향이 난다는 코스타리카 따라주를 마셨는데

커피를 향으로 즐길 수 있는 축복받은 후각,

내게는 주어지지 않았으므로. 그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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