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본새가 유난히 예쁜 사람이 있다.
어느 날 아침, 황정민의 FM대행진을 듣고 있었다.
7시 35분 쯤부터 청취자와 전화연결을 통해서 이야기를 주고 받고, 퀴즈를 푸느 시간이 있는데
그 날 연결된 청취자의 말투가 정말 예뻤더랬다.
인터넷에서 다시 다운 받아서 듣고 싶을 정도로.
말본새가 예쁜 사람은 정말 오래오래 옆에 두고 싶다.
함께 대화만 해도 그저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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