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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영화

[테르마이 로마이] 황당한 스토리, 그런데 채널을 돌릴 수 없었다


지난 주말, 아마도 영화가 좋다를 보고 있었다.

취준생을 위한 테마(ㅋㅋ괜히 더 집중됨)로 이 세상의 다양한 직업을 다룬 영화를 소개해주는데

주인공 직업이 목욕탕 설계사인 테르마이 로마이를 보여줬다.


아 나 이거 본 적 있는데!!!!!!!


어느 날 저녁 울아빠가 영화를 보고 있는데 나도 생각없이 따라보다가

도저히 눈을 뗄 수 없을만큼 흥미로워서 거의 끝까지 다 본 것 같다.

결말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진짜 웃기고 황당하고 일본스럽다.




테르마이 로마이 (2013)

Thermae Romae 
6.9
감독
타케우치 히데키
출연
아베 히로시, 우에토 아야, 이치무라 마사치카, 키타무라 카즈키, 시시도 카이
정보
코미디 | 일본 | 108 분 | 2013-07-18



한줄평: 생각없이 웃고 싶을 때 보면 좋을 영화. 집에서 다운받아서, 소파에 뒹굴며, 아이스크림 퍼먹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