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차가 아반테고 SOUL이고 뭐고 뭐고 뭐고 하며 차종?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정말 난 신기해 죽겠다. 근데, 저 간판 글씨체 휴먼매직체야. 내가 제일 싫어하는 글씨체. 귀여워 보이려고 애쓰는 느낌이야. 그리고 저 간판은 서울남산첸데, 내가 제일 좋아해. 이런 얘기를 하는 나를 외계인 보듯 보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결국 그들에겐 내가 또 신기한 존재겠지. 그냥 관심이 있는 만큼 또 아는 만큼 보이는 걸게다.
그리고 또 아는 만큼 들리는 것. 요즘은 어떤 노래를 듣든 박자 먼저 듣게 된다. 이 노래는 자이브다! 느린 자이브. 느려서 지금 루틴 추기에 딱 좋겠다
너무도 짧았던 만남의 시간이 가고 난 또 또 다른 만남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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