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버스터미널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강화풍물시장
여행 첫날의 저녁(순대국)과 여행 마지막날의 점심(화덕피자)을 해결한 곳
이 곳에서, 아, 강화도에선 밴댕이회무침이 유명하구나! 하고 알았다
▼ 화덕식당 2021호!
▼ 화덕피자라서 그런가, 똥글하지 않고 좀 네모나다며,
응, 그래서 마음에 든다고, 하며 맛있게 냠냠했던 우리
▼ 화덕피자 블로그에 올라온 2015년 2월의 글을 보면, http://blog.naver.com/9338779/220268303212
"솔직히 좀 완전 똥글동글하진 않아요. (중략) 지금은 엄청 똥글똥글하고 더 맛있는 피자를 만들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똥글똥글하진 않던데요.. 그게 매력이예요.
▼ 두 분 사이가 너무 좋아보이시잖아요.
벤댕이와 순대국집 천지인 이 먹거리 식당에서 어느 식당을 골라야 하나 나름 고심했는데
이 곳을 고른 단 하나의 이유가 사이 좋아 보이는 두 분 때문이었다.
두 명이서 갔다면 벤댕이 무침을 먹어보았을텐데. 아쉽다.
다음 기회로 미뤄둔 것이 너무 많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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