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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7MWC, 효과 보고 있는 운동 어플, 유료지만 고작 $3.29



4월에 시작한 안양천 걷기 운동을, 6월까진 꾸역꾸역 지속해보았으나 7월이 오면서 다른 운동을 찾았다.

개인적으로는 걷기운동만한 게 없다고 생각하고 또 효과도 많이 보았지만, 일단 날이 너무 더워졌다.

다시 새로운 운동을 시작할 때가 되었던 것이다. 그 시기에 7MWC(7 Minutes Workout Challenge)를 만났다.


내 기억이 맞다면 나 이것도 페북 광고로 현혹된거. 

내가 페북 광고에 끌려 산것만 꼽아보아도 에이프릴스킨, 컴온빈센트닷컴, 로하셀, 그리고 이 운동어플까지..

휴 그래도 효과를 보기만한다면 7MWC 만큼 가성비 좋은 것이 없다!


우선, 7MWC 이 아이와의 만남을 찬찬히 돌이켜보면,

7월 5일 결제 후(USD 3.29, 약 3,800원쯤이었던 것 같다), 마음의 준비만 며칠, 11일 월요일부터 드디어 시작.



# 본격적인 소개하기 전, 총평부터 하자면

1. 하루 3서킷 기준(약 25분), 2주만 해도 눈에 띄는 효과

2. 습관을 들이기까지 동기부여 역할

3. 별 다섯개 만점에 다섯개 ★★★★★



7MWC 어플을 실행하면, 이런 모양이다. 뭘 눌러도 다 영어로 되어 있다.

그런데 뭐 특별히 읽을 필요는 없고 운동 종류 클릭해서 동작은 영상으로 익히면 되니까 무리없음.


      



▼ 운동 중에, 3, 2, 1 하면서 마치 트레이너처럼 시간을 알려주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모델 성별이라던지, 볼륨레벨 조절 가능하고, 카운트다운 듣기 싫으면 off 할 수 있다

그리고 휴식 시간과 운동 시간도 조절 가능한데, 난 초기 세팅 그대로 사용중

이 세팅만큼 짧고 굵게 땀내주는 것도 없을 듯. 운동 시간 30초, 결코 짧지 않거든.


        



▼ 하아, 11일에 시작해서 아침에건 저녁에건 가리지 않고 하루에 3서킷씩 workout complete!

1서킷 하는데 7분 정도가 걸리고, 일시정지 없이 3서킷하면 25분 정도 걸리는데

트레이너 목소리 맞춰 정신없이 운동하고나면 25분이 훌쩍 지나있다. 

25분이나 운동했다고 생각하지 못할만큼. 하아 처음 했을 땐, 움직일 때마다 온몸에 통증..




▼ 이왕 포스팅할 거, 효과가 있는지 검증까지 마친 후 포스팅하고 싶어 2주를 꼬박 운동한 결과!

앞서 이미 얘기한 것처럼, 효과 있다. 살 빠지고, 라인이 달라진다.

운동 전과 비교해서 식이조절은 크게 하지 않았다. 밤늦게 먹는 것만 조심했고.


그런데 더 기쁜 것은!!!!!! 드디어 workout bonus pack 1을 FREE로 겟한 것!

처음 결제한 것처럼 돈 주고 살 수도 있지만 "2 Weeks In A Row" 하면 FREE


       



▼ 12개의 동작으로 이루어진 기본 구성 팩


       



▼ 그리고 오늘 겟한, bonus pack 1 구성.

한번 봤는데 베이직보다 난이도가 높긴 높다t_t




▼ 총 17개의 7MWC 도전 과제들 중 내가 달성한 도전과제들과 아직 달성하지 못한 것들.

1개월 연속, 2개월 연속, 6개월 연속 총 세개의 도전과제가 남았다. 

정말 해내고싶은 기분. 6개월을 연속으로 했을 때의 내 모습이 궁금해!!!!!



              







언제 또 다른 운동으로 갈아탈지 모르지만, 

우선 하는 데까지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