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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레몬물 효능 8가지: 아침 공복에 따뜻한 레몬물 한 잔의 효과

 

 


레몬물 효능 8가지


 

1. 독소 제거

감귤류 과일은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혈액을 원활히 함으로써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고, 통풍의 원인이 된다는 '요산'과 연관이 있는 푸린을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2. 면역체계 증진

레몬물은 몸의 순환을 도와주고 세균의 발생을 억제시킨다. 레몬은 비타민 C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레몬의 과육과 껍질에 비타민 B와 여러 가지 다른 미네랄도 함유되어 있어 감기를 치료하고 감염을 빨리 낫게 한다.

 

3. 체중 감소

레몬은 독소를 제거하고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예방한다. 섬유소가 풍부하여 공복감을 해소해준다. 특히, 음식을 먹을 때 레몬물을 같이 마시면 글리세믹 수치(Glycemic Index: GI)를 줄인다. 글리세믹 지수는 '탄수화물의 혈당치가 상승하는 속도를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GI 지수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잘 찌고, 반대로 GI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면 좋다. 즉, 음식을 먹을 때 레몬물을 같이 마시면 GI 수치를 줄이고, 이는 배부름이 더 오래가도록 도와서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4. 혈액 내의 산도 균형

혈액은 항상 알칼리성인 pH7.4를 유지하면서 산소를 흡수 및 보존한다. 산소와 pH의 관계는 굉장히 밀접한데, pH 7.0 이하(산성)에서는 산소를 배출하고, pH 7.0 이상(알칼리성)에서는 산소를 흡수한다. 즉, pH가 높을 수록(혈액이 알칼리성일수록) 산소를 더 흡수하는 것이다. 

혈액이 pH7.4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칼슘과 같은 주요 미네랄이 필수적이다. 혈액에 주요 미네랄이 부족하면, 몸의 다른 체액에서 혈액으로 미네랄이 이동하며 이러한 변화는 칼슘과 같은 주요 미네랄이 척수액, 신장, 간 등의 장기에 부족하게 되고 이 장기들은 산성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산성화된 장기들은 산소 결핍 상태가 되고, 심해지면 암이 발생하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 

레몬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액 내의 산도 균형을 맞춰주어서 신체 내에 알칼리성의 환경을 만들고, 이 덕분에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체내 산성화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5. 피부 개선

레몬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깨끗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갖도록 돕는다. 또한 비타민 C 함유량이 많아서 콜라겐의 생성에도 도움이 된다. 이는 피부를 더욱 탄력 있게 만든다. 

 

6. 구취 제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입 안에 특유의 냄새가 난다. 그럴 때 레몬물을 마시면, 혀의 박테리아를 퇴치해서 구취를 즉시 없애준다. 하지만 레몬은 치아의 에나멜을 녹일 수 있으므로 꼭 물에 섞어 마시도록 한다. 입 냄새를 없애줄 뿐만 아니라 치통이나 치은염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다. 

 

7. 스트레스 해소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 '코르티솔'의 수치를 줄여준다.

 

8. 뇌의 인지능력 향상

레몬은 헤스페리딘과 같은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헤스페리딘은 감귤류 과일에 많이 존재하는데, '노화지연 등의 항산화 효과, 항염증 효과, 모세혈관 보호 및 항암작용,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헤스페리딘은 우리 몸 전반에 걸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이 물질이 특히 뇌졸중의 위험을 줄여 준다는 연구가 있다. 

또한 레몬에는 칼륨이 풍부한데, 이 무기질은 신경 세포의 활동에 영양을 공급한다. 이 덕분에 뇌의 기능과 신경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아침에 레몬을 넣은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시면 인지 능력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레몬에 함유된 영양소


- 레몬은 수분 90.5%, 인 16mg, 칼슘 56mg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구연산과 비타민 C, 인, 칼슘이 풍부하다. 

- 레몬의 유기산 함량은 5~8%로 양질의 구연산이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E도 다량 함유돼 있다. 

- 귤과 비교하면 영양성분이 비슷하지만 비타민 C, 섬유질, 지방, 칼슘은 레몬에 더 많이 들어 있다. 

- 레몬은 귤보다 비타민 C는 3배, 칼슘은 2배 정도 풍부하게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이다.

- 레몬 칼로리는 레몬 100g당 31kcal를 포함하고 있다.

 

 

출처: [푸드마스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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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효과는?


저는 2월 25일에 레몬물을 마시기 시작했고, 이제 한 달 정도 되어갑니다. 1월 설 연휴 때 갑자기 피부가 뒤집어지면서 여드름 관리에 좋다고 하여 시작하였는데, 이렇게 다양한 효과가 있는 줄 몰랐네요:-) 

주요 목적은 여드름 관리였는데, 사실 최근에 큰 뾰루지 두 개가 톡 하고 올라와서 신경을 거슬리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분 공급이나 피부 탄력은 전반적으로 확실히 좋아진 게 느껴집니다. 레몬물을 시작하는 시점에 화장품도 바꿨기 때문에 레몬물 하나만의 효과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그래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피부보다는 다이어트 면에서 더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필라테스 학원이 휴원 중이라서 운동을 띄엄띄엄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최근 빈말은 절대 하지 않는 지인으로부터 살 빠져 보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인사치레로 살 빠진 것 같다는 말을 할 사이는 전혀 아니고, 3년 간 지내오면서 살 빠졌다는 말 한 번도 한 적 없는 지인입니다.) 운동은 전보다 안 하고 있는데? 뭐 때문이지? 싶었는데 아무래도 레몬물 효과인 듯합니다. 레몬물 덕분에 자연스럽게 식단 조절을 하게 됩니다. 일부러 애쓰고 노력한다기보다는 배불러서 수저를 놓는 것. 조사하면서 알게 된 바로 그 '글리세믹 수치'를 줄여주기 때문인가 봅니다. 

피부를 위해 먹기 시작했던 거라서 다이어트 생각은 없었는데, 포스팅 하다보니 '이거 제대로 해야겠다' 싶어서 하루 1잔 마시던 거 하루 2-3잔으로 늘리려고 합니다:-) 

 

 

 


INFP의 건강 관리


INFP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건강 관리, 더 나아가서는 타인의 건강 관리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다수 있습니다. 성향에도 잘 맞고요. 저 역시 INFP로서 다양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는데, 운동 외에는 크게 돈 들이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 관리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생활 속 건강한 습관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면, 

치실, 하루에 물 2L, 경락, 폼롤러, 경추베개, 지하철에서 계단 오르기, 버스 대신 걷기, 필라테스, 댄스스포츠, 줌바, 요가, 12시 전 취침(이건 사실 전혀 못 지키는 중), 식단 속에서 각종 야채와 단백질 꼭 챙겨 먹기, 아침 공복에 레몬물 + 꿀 한 스푼, 영양제, etc.

 

원래는 영양제도 철분제 외에는 먹고 있는 게 없었는데, 최근 피부가 한번 뒤집어지고, 빼박 30대에 접어들면서 확실히 면역력이 약해진 것을 느끼고 몇 개 더 챙겨 먹기 시작하기는 했습니다. 

 

▶복용중인 영양제

 

복용중인 영양제: 훼로바유(철분) + 트리플러스우먼(멀티비타민) + 히말라야 Neem (여드름 완화)

어려서부터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았어요. 먹고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숙면의 중요성이나 꾸준한 운동의 필요성 등 주변 친구들에 비하면 꽤 열심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간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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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P에게 적합한 헬스케어 영역 직업군은?

 

[MBTI] 심리상담사를 꿈꾸는 INFP들에게 (INFP 직업 이야기)

안녕하세요, INFP 여러분 혹시 주변 사람들에 비해 스스로의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지 않나요? 예를 들면, □ 하루 물 2L 마시기 □ 운동 종류 바꿔가면서 꾸준히 체력 관리하기 (금방 싫증 나서 한 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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