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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의식의 흐름



아 막 오늘은 진짜 예능프로그램 보면서 아무 생각없이 깔깔깔깔 웃고 싶은데

뭘 봐야할 지 잘 모르겠고

그러다가 런닝맨 봤는데 별로 안 웃겨서 실패

갑자기 머릿속에 아는형님 뙇 떠올라서 김희철 기대하면서 봤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내 뱃속 깊은 곳에서부터

나도 오랜만에 듣는 내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어따


아는형님 보다가 마마무에 빠져버렸는데

최근 내 주변에서 마마무팬이라는 친굴 한 명 봐서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마마무 찾아보니, 마마무 좋다는 사람 엄청 많다t_t

화사가 겁내 매력적이다. 음오아예 넌is뭔들 등 제목만 아는 것들이 마마무 것이엇군!

유스케를 다운받아 봐야지





하 그래도 역시 웃긴 걸로 보면 주간아이돌 빅뱅편만한 걸 아직 못찾아서

아 예전에 도깨비 한창일 때 내가 도깨비 안 보니까

누군가 나한테 아 너 부럽다, 볼 도깨비 한참 남아서 좋겠다, 이랬었는데

나도 지금 주간아이돌 빅뱅편 안 본 사람들 부러워하는 중


하아 주간아이돌 빅뱅편만큼 재밌는 예능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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