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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구입

가그린 제로: 양치 직후에는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가그린 제로: 색소(타르) 무첨가


가그린 750ml와 100ml 두 개를 구입해서

100ml는 휴대하고 다닙니다.

100ml를 다 사용하면 750ml에서 리필해요.

 

리스테린을 사용한 적도 있기는 한데

가그린 제로 사용한 후에는 계속

이것만 쓰고 있어요.

리스테린은 너무 화-해서

자극이 심하더라고요.

 

 

친구를 만나 밥 먹고나면 으레히

커피를 마시러 가잖아요.

그럼 저는 커피 마시기 전에

가그린을 해요. 뭐랄까,

커피맛이 좋아지는 기분이예요.

ㅋㅋㅋㅋㅋ 기분탓이겠지만요.

 

예를 들어, 부대찌개 먹고 텁텁한 입에

카페라떼 마실 생각하면, 음,

생각만 해도 텁텁산중ㅋㅋㅋㅋㅋ

가그린을 부르는 조화네요.

 


충격!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

양치 직후에는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


 

그런데 여기에서 잠깐(!)

STEP2에 적힌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

이 어려운 말이 무슨 의미인지 검색해보았어요.

그랬더니, 열심히 잘 사용하고 있는 제게는

조금 안 좋은 소식이네요t_t

 

치과 전문의들은 양치질만으로 입속 세균을 모두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치실과 구강청결제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중략) 그러나 일부 구강청결제  제품의 경우 양치 후 사용했을 때 오히려 안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구강청결제 속 CPC와 치약의 거품을 내는데 사용되는 계면활성제가 만날 경우, 치아 변색이 일어날 수 있는 정보가 담긴 논문이 2010년 발표되기도 했다.
출처: '구강청결제' 사기 전 '주성분'을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

 

 

750ml는 거의 바닥이예요.

이렇게나 잘 사용했는데

CPC가 좋지 않은 성분이라고 하니 잠깐 슬펐어요.

 

그러나 인간은 자기합리화의 동물,

좋은 정보는 없을까 해서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염화세틸피리디늄(CPC)’으로 구성돼 인후염의 증상뿐 아니라 원인도 해결합니다.
출처: 고통스러운 목감기, '인후염' 증상과 치료

 

양치 직후에 가그린을 사용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밖에서 양치를 하기 어려우니

양치 대신에 하는 용도예요.

그렇다면 치약 속 계면활성제를 만나

문제를 일으킬 일은 없을 것 같구요!

 

인후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항균 작용이라는 긍정적인 효과 또한 있으니

문제가 되는 상황(양치 직후 가글)을 만들지 않으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성분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1번. 100ml 뚜껑에 담은 것

2번. 1번 용량 대략 9ml 정도

3번. 같은 용량을 750ml 뚜껑에 담은 것

(잘 안 보이지만 거의 바닥에서 찰랑찰랑)

1회 가글 시 10~15ml 사용하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일까 싶어서 확인해봤어요.

100ml 뚜껑 가득 담으면 딱 10ml 되겠습니다.

 


가그린 제로 제품 설명


 

 

가그린 제로 구강청결제, 1200ml,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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