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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구입

바세린 립 테라피: 피부과 약 먹고 극건조해진 입술에 최고

 


바세린 립 테라피


제가 2월에 함익병 피부과에 다녀왔어요

피부과에서 먹는 약은

겨울철 건조해지는 것과는 또 다른 고통

 

건조해질 틈을 주지 않고

틈나는 대로 바를 땐 별 문제없었는데

잠시 깜빡하고 타이밍 놓쳐서

건조해질 틈을 주었다(!) 하면

정말 누구 만나기도 부끄러운

사막처럼 쫙쫙 갈라지는 입술이 되더라고요.

 

 

그 무렵에 약국에서

바세린 립 테라피를 구입했습니다.

약국에서는 5,000원

포스팅하며 쇼핑몰 살펴보니

두 개에 6,600 원이네요 t_t

 

 

정말 귀엽기 그지없는 앙증맞은 사이즈

바세린은 다양한 용도가 있는데

이건 립 전용인 것 같더라고요?

바세린 립 테라피가 적혀 있어요.

 

저는 무향의 오리지널을 사용합니다.

오리지널 외에도

코코아 버터와 로지 두 가지 더 있어요.

코코아 버터는 익숙한 그 버터향 맞아요.

지인은 이걸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로지는 입술 색을 더해주는 거 같죠?

 

 

 

피부과 약으로 정말 '극건조'해진 입술에

바세린 립 테라피 하루면 걱정 끝이에요!

 

 

항상 파우치에 넣어 다니는 세트

코로나 사태로 추가된 오삭 핸드겔

마스크 때문에

최근엔 바를 일 없는 웨이크 메이크 립스틱

손거울과 USB

그리고 USB보다 작은 사이즈의

바세린 립 테라피

 

 

최근에 먹기 시작한 약들과

코로나 사태로 추가된 일상닥터 살균케어

그리고 핸드크림과 립밤을

한 자리에 예쁘게 두고 살아요

ㅋㅋㅋㅋㅋㅋ

뭐랄까, 건강지킴이 어벤저스 군단 정도?

즉석에서 지었는데 마음에 드네요.

 

 

손 청결이 중요한 요즘 시기에는

사실 바세린 립 테라피 이용하기가

조금 걱정되기도 해요.

손가락으로 립밤을 발라야 하니깐요.

그래서 손소독제를 이용하고 난 직후

그리고 화장실에서 손을 씻은 직후에

바르려고 노력 중이긴 합니다.

시기상 불편한 감은 있습니다ㅠㅠ

 

그래도 바세린 립 테라피 바르면서

손가시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어요!

제가 손가시가 정말 많았는데요,

바세린 립 테라피를 바른 후 손에 남은 립밤을

마무리하면서 손톱에 발라주거든요.

 

오른손으로 입술에 바르고

자연스럽게 왼손 손톱에만 발라주니

아무래도 왼손이 덕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윤기가 많이 다르지요?

기억날 때마다 오른손에도 발라주려고 노력합니다만ㅋㅋ

차별 대우는 어쩔 수 없네요.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
▶함익병 피부과: 진료비와 한 달 차 후기 (크레오신티+제로큐탄), 진료시간
▶오삭핸드겔: 장미수와 편백수 함유한 보습력 갖춘 휴대용 손소독제
▶복용 중인 영양제: 훼로바유(철분) + 트리플러스 우먼(멀티비타민) + 히말라야 Neem (여드름 완화)

 


바세린 제품 라인


바세린 제품 라인 정말 다양해요.

요즘 바세린의 효능을 크게 느껴서,

다른 제품 라인도 관심을 갖게 됩니다.

 

특히 시트 마스크(!)

수분 시트 마스크가 무척 궁금하군요.

 

 

바세린 립 테라피 오리지날 립밤 7g, 2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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