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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구입

냄새 잡는 요술배변패드: 흡수력 좋은 배변 유도 패드 (실제 강아지 소변 사진 주의)

 


페츠모아 냄새 잡는 요술배변패드 사용 후기

등장 강아지: 산타 (말티즈, 5개월 생)


1. 냄새 잡는 요술배변패드 특대형 사이즈

기존에 알던 배변 패드와는 차원이 다른 크기의 페츠모아 중/대형견 프리미엄 와이드 배변 패드입니다. 사실 산타는 말티즈라서 소형견인데; 강아지 경력(?) 30년 이상의 저희 이모가 배변 훈련 때문에 힘들어하는 저희 집에 '이 배변 패드에 배변 유도제가 들어있다고 한다'며 사주신 거예요.ㅋㅋㅋ 50매가 들어있는 가로 76cm 세로 60cm 특대형 사이즈, 산타보다도 훨씬 큰 거 보이시나요?

 

 

 

특대형 사이즈임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패드와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접힌 것도 차이가 나지만, 펼친 건 사이즈 차이가 더욱 많이 나죠? 사실 소형견에게는 이렇게까지 큰 배변 패드는 필요 없을 것 같아요. 페츠모아 냄새 잡는 요술배변패드에 소형견용으로 작은 사이즈도 나오긴 하더라고요. 

그렇지만, 아가일 땐 워낙 배변 훈련이 되어 있지 않잖아요. 그럴 땐 패드가 넓은 것을 여러 개 깔아두고, 익숙해지면 조금씩 배변 공간을 좁혀 나가면서 훈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가일 때 배변 훈련 시에는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재 저희는 특대형 사이즈를 반 접어서, 한쪽 먼저 사용하고 다시 뒤집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엔 발판 하나 깔아두어서 바닥에 소변이 묻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고요. 

 

 

2. 냄새 잡는 요술배변패드 흡수력

이모가 선물해주시면서 '배변 유도제'뿐 아니라 '일반 패드에 비해서 흡수력이 정말 좋다더라'며 강조하셨는데, 기존 패드와 비교했을 때, 엠보싱이나 두께 면에서는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얇으면서도 흡수력이 좋은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더라고요! 

 

 

페츠모아 냄새잡는 요술 배변패드 50매, 1팩

아래는 실제로 산타가 소변을 한 배변 패드입니다(마음의 준비). 반 접어서 사용한 거 보이시나요? 아래 플라스틱 판도 깔아 두었고요. 소변 영역이 넓은 걸 보아 여러번에 걸쳐 소변을 눈 것인데도 질퍽한 느낌 없이 흡수가 잘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보송한 상태의 사이드와 비교해도 밟았을 때 소변이 묻어날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아래 패드는 기존에 갖고 있던 얇은 패드로, 보송보송한 사이드와 비교했을 때 유독 질퍽한 느낌이에요. 물론 제가 손을 대고 그 축축함을 직접 비교해볼 순 없었지만ㅋㅋㅋㅋㅋ 육안으로 보았을 때 확실하게 차이가 납니다. 

 

 

3. 배변 유도 패드로 배변 훈련 성공?

산타는 2019년 10월 21일 생으로, 현재 5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한 달 동안은 거의 뭐 저희집 전체가 산타 화장실이나 다름없었죠. 아가를 데려와 키우는 것은 처음이라서 매우 당황했습니다.ㅠㅠ 아가일 땐 하루에 수십 번 소변을 누어서 조짐이 보일 때마다 제가 직접 패드를 날라드려야 했어요.ㅋㅋㅋㅋㅋ 두 달, 세 달 땐 5:5의 비율로 조금씩 나아지더니 한 달 전부터는 확실하게 패드 위에서 배변을 합니다. 냄새 잡는 요술배변패드는 사용한 지 대략 두 달 정도 된 것 같아요.

그러니 배변유도패드를 사용한 지 한 달 정도만에 배변 훈련이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특별히 신경 쓰면서 훈련을 시킨 건 아니고, 조짐이 보일 때마다 '화장실!!!'을 외치면서 계속 신호를 준 것밖엔 없어요. 배변 훈련이 자연스럽게 될 때쯤 배변 유도 패드를 사용한 것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100매 정도가 남았는데, 다 사용하고 나면 소형견 용으로 재구매하여 사용할 생각입니다:-) 배변 훈련 때문에 고생하고 있으신 분들 계시면, 한 번쯤 시도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페츠모아 냄새 잡는 요술배변패드 정보


 

페츠모아 냄새잡는 요술 배변패드 50매, 1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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