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기자와 김중혁 작가가 아무런 정보 전달 없이 메타소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문맥상으로도 도저히 파악할 수 없었던 이 용어에 대한 의미가 궁금하여
[네이버 지식백과] 메타소설 [metafiction] (Basic 고교생을 위한 문학 용어사전, 2006. 11. 5., (주)신원문화사) 에서 긁어온 그 정의는,
메타소설은 기존의 소설 양식에 '반(反)하는'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20세기 소설에서 나타나는 주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즉, 소설 속에 소설 제작의 과정 자체를 노출시키는 것인데, 메타소설은 이처럼 소설 창작의 실제를 통하여 소설의 이론을 탐구하는 자의식적 경향의 소설들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이는 소설의 낡은 관습을 파괴하고 새로운 창조적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즉, 무의미의 축제 = 메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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