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가 취미인 친구가
이 영화를 보면 막 요리가 하고 싶어질거라며 추천해줬다
음 성급한 일반화였다.
괜한 식욕만 돋궈져서 안먹던 크라운산도랑 옥수수찜빵을 우걱우걱
여름과 가을 각 50분씩 러닝타임이 분배되어 있던데
딱 한 계절까지가 흥미로웠던 것 같다.
두 계절은 살짝 지루한 느낌.
그러니 겨울과 봄은 사실상 패쓰
그럼에도 나도 해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던 음식이 있었는데, 바로 토마토!
토마토를 데쳐서 껍질은 벗긴 채.......... 음 뭘 넣었던가 안넣었던가 기억나진 않지만
암튼 그 투명유리병에 넣어두고 냉장고에 넣어서
더운 여름날 밤에 토마토를 그대로 먹기도 하고 혹은
스파게티할 때 두세개씩 얹어서 먹기도 하던데
엄청 맛있어 보였다.
그거 하나는 좀 해보고 싶었는데, 그렇지만 난 안하겠지.ㅎㅎ
아, 요 며칠 새 일본 영화를 보면서
일본 영화의 소재는 정말 무궁무진하구나 느꼈다
소재의 다양성 - 일본 영화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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