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기자가 얘기한 것처럼,
하루를 마무리하며, 특히 금요일 밤에,
보면 좋을 영화가 아닌가 싶은.
옅게 미소를 짓다가
어이없어 헛웃음을 치다가
답답함에 어쩔줄 모르다
마무리는 다시 옅은 미소로.
at 코엑스 메가박스 필름소사이어티
서른 명의 친구들과 함께 보는 기분으로 보았다
농담은 너무 자극적이고
진심은 너무 소극적이어서
진실이 진심을 이겨버리고
마음이 마음을 외면해버린다
"진짜라는 게 뭘까요
사실 우린 다 솔직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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