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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5. 8. 18. [매봉산 글램핑] 매봉 캠핑장 근처 마트 (현리터미널 마트) 매봉산 글램핑을 가기로 결정한 후에 한 가지 고민거리?가 생겼다.스물여덟이나 됐다고 이젠 걷고 지하철타고 걷고 버스타고 하는 과정을 겪는 것이 은근히 부담이 되었던 것!그래도 우리에겐 선택권이 없었으므로ㅋㅋㅋㅋㅋ 다음과 같은 계획을 세웠다. 1. 청량리 롯데마트에서 장을 본다2. 셋이 짐을 나눠 들고 1330번 좌석버스를 탄다3. 현리터미널에서 내려 픽업 서비스를 받는다4. 매봉산 글램핑 도착한다 청량리 롯데마트에서 나름 현명하게 장보기를 마치고 좌석버스를 탔는데그 때부터 이것저것 걱정이 생겼다.그 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 고기를 너무 빨리 산거 아닌가? 우리 고기, 상태 괜찮겠지?버스를 타고도 약 1시간 반은 가야 하는 길이었고날씨도 무척 더웠기 때문에 우리 고기씨의 안위가 걱정이 되었다 도착하고 보니..
생활정보/방문 2015. 8. 17.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2015.08.15.경복궁역 하차성곡미술관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인물사진을 좋아하고필름사진을 애정하는 나에게참 좋았던 사진전 거울을 이용한 자화상이계속 기억에 남는다 하아 이번 필름은 잘 감겼을까확인하기가 두려워서 마지막 2-3장을 남기고더이상 찍지를 못하고 있다 흑백과 칼라 사이
문화생활/음악 2015. 8. 11. ♪ Rachael Yamagata - Even If I Don't 어떻게 그 순간에 이 노래가 흘렀는지 몰라마침 또 가사도 들렸고내가 보통은 팝송가사를 잘 못듣는데 말이야 lyrics, I miss you most in the morning most every morning I wake up thinkingI could call I could come visit I could come running We could relive it
일상 2015. 8. 9. 8월 8-9일 pool party 아 넘넘넘 신이 났음비록 난 발밖에 담그지 못했지만무사히 끝난 #여름엠티 #풀파티
문화생활/음악 2015. 8. 7. ♪ Adam Levine - Lost Stars (Begin Again OST) - Full version 잠실나루에서 강변 가는 길 지하철 창 밖으로 보이는 한강그 풍경과 공기와 내 감정의 무게가 어우러져왠지 모르게 Adam Levine의 Lost Stars가 무척이나 듣고 싶던 순간 이거 영화에서 보던 카메라 각도랑 정확하게 똑같은데노래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된 풀버전이다+.+ 아 좋다네 번을 보고도 질리지 않았던 영화.나홀로 강릉 가는 여행길에 배경음악이 되어주었던. 아마도 10월 즈음.
여행 2015. 8. 6. [매봉산 글램핑] 10년지기 친구들과의 1박 2일 글램핑 #1. 2015.07.31 - 08.01 반차 쓰고 2시 퇴근한 친구/ 학원 방학인 나/ 학교 방학인 친구/ 5시 반 퇴근하고 뒤늦게 달려온 친구이렇게 10년지기 친구들 넷이서 다녀온 #매봉산 글램핑이제 쪼금 나이 먹었다고 마구 고생하는 여행은 힘들겠다 생각했는데글램핑은 그런 우리에게 정말 안성맞춤인 여행이었다. 차가 없어서 이동시에는 어려움이 좀 있었지만글램핑은 화장실과 샤워실이 모두 갖추어져 있어서 큰 고생 없이 놀다올 수 있었다!가기 전엔 사실 좀 귀찮은 마음도 있었는데.. 도착하자마자 달아오르는 이 기분 꺅!역시 여행은 사랑입니다♥ #2. 매봉산 글램핑 수영장 시설 수영장 크기, 넓다.먼 길 오느라 지치고 더운 이 내 몸에 수영장의 차가운 물은 정말 오아시스같은 행복이었다.그리고 썬배드는 렌탈해야..
문화생활/영화 2015. 8. 5. [암살] 2시간 20분이 후다닥! 아 정말정말정말정말 재밌었다.2시간 20분이라고 생각도 못할만큼 재밌었다.제 돈 주고 봤어도 재밌었을테지만공짜로 봐서 더더욱 재밌었던 것 같기도. 근데 난 자꾸할아버지 이정재의 상의 탈의 장면이 생각난당..아 요즘 분장술?이 하도 발전해서 그런가어떻게 근육질 이정재의 몸매를배툭튀 빈약한 할아버지 몸매로 만들어놨지.. 대단대단하나도 어색하지 않게.... @.@ 암살 (2015) Assassination 8.5감독최동훈출연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정보액션, 드라마 | 한국 | 139 분 | 2015-07-22 난 영화를 보러 갈 때 별로 검색하고 가는 편이 아닌데그래서 이번에도 암살이란 제목만 보고 공포영화겠다 싶어 처음엔 안 보겠다고 했다.그러니 역사배경이란 것도 실은 모르고 있었는데 알고..
일상 2015. 8. 3. 11:11 하아 라디오는 이래서 좋다그냥 생각없이 틀었는데정말 너무나도 오랜만에 듣게 되는한 때 자주 듣던 익숙한 노래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어서잊고 있던 나의 추억을 끄집어내주어서고마운 마음 MBC FM4U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11:11pm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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